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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노트북 배터리 교체 시기 확인 / 배터리 성능 보는 법

by fluorite94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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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은 충전 횟수로 얘기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500회 이상 충전 하면 성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고성능 배터리는 1,000회 정도 충전을 반복해도 성능이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배터리들은 200 ~ 400회 정도 충전하면 성능이 떨어집니다.


배터리의 부하를 막기 위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지 않고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노트북 배터리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100% 완충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행동도

배터리의 성능에는 좋지 않아 요즘 나오는 배터리 충전기는 별도의 설정을 할 수 있어

최대 80~ 90프로 정도로 최대 충전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 성능?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명령 프롬포트에 powercfg 명령어를 이용하여 배터리의 성능을 확인 가능합니다.


우선 명령 프롬포트를 관리자 모드로 엽니다.



cmd를 입력하고 우클릭으로 명령프롬포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명령 프롬포트가 켜지면

powercfg -energy

명령어를 입력하고 60초간 기다립니다.

잠시 기다리고나면 경로가 나타나며 energy-report.html을 참조하라고 하는 데, 경로를 따라 들어갑니다.



경로를 따라 들어가면 energy-report.html이 있습니다.

html을 열어 [배터리: 배터리 정보] 항목을 찾습니다.


항목들을 확인하면 ID, 제조업체 등 여러 항목들이 있지만

[설계 용량, 마지막 완전 충전]만 확인하면 됩니다.

배터리 성능에 가장 좋은 상태는 

설계 용량과 마지막 완전 충전의 숫자가 동일할 때가 가장 좋다고 해요.


마지막 완전 충전 / 설계 용량 * 100  = ?


위의 공식에 따라 계산한 값이 80% 이상이면 양호,

50~70% 면 배터리의 교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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