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 동인동] 물회 맛집 동인회식당

친구가 대방어 철에는 무조건 들려야 한다며 앞장서 예약한 동인회식당.

얼마 전에 가게를 이전하여 지금은 대구시청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이 2개인데 삼계탕 가게 쪽 문은 입구가 아니니 다른 입구를 이용하여 들어가면 된다.

 

가게를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내부가 무척 깔끔했다.

우리는 대방어 4인 상을 시켰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더 믿고 먹을 수 있었고,

서빙하시는 직원 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좋았다.

 

스끼다시가 진짜 많이 나온다. 처음에 이 정도면 괜찮네 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분께서 더 나올 거니까 자리 좀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급하게 한쪽으로 치우고 정리를 했다.

 

간장게장이랑 꼬막도 짜지 않고 맛있었다.

 

스끼다시를 먹다 보니 나온 대방어

부위별로 이름표가 달려있어 먹으면서 무슨 부위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물회랑 회덮밥을 시켰는데 술 먹다가 찍는 걸 까먹었다...

대방어 철이 끝나기 전 다시 한번 들릴 예정이다.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