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바우처 100만 원 지원! 국민행복카드 신청 방법은?

오늘은 국민행복카드에서 지원하는 국가바우처 사업 중

임신 바우처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임신 바우처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국민행복카드 국가바우처 사업이 어떤 것인지부터 알아볼까요?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국가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복지 카드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개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복지 혜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등

다양한 바우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임신바우처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바우처는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임신 1회당 100만 원, 다태아 임신의 경우 140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임신바우처의 경우 첫 만남 이용권과 같이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출생 후 2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2025년 기준 *

첫 아이를 단태아 기준 아기집을 확인하게 되면 임신 바우처 100만 원을 받고

자녀 출생 시 첫 만남이용권 200만 원 + 부모급여 100만 원 + 아동수단 10만 원

이렇게 출산까지 41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이 바우처는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고

국민행복카드 실물 카드로 발급이 됩니다.

카드로 결제하면 100만 원에서 사용 금액이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결제하게 되면 전표에서 사용 금액 및 잔액 확인이 가능하고

문자로 잔액 포인트가 안내되기 때문에

남은 잔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임신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요새는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병원 측에서 공단으로 알아서 등록해 준다고 해요.

(만약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면

신분증, 임신확인서로 직접 등록하시면 됩니다.)

 

▶방문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거나 카드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
▶온라인 신청 : 카드사 앱 / 미즈톡톡 & 베베폼 같은 혜택 플랫폼 활용

 

 

임신 바우처 사용처

임신 바우처 사용처는 정말 다양합니다.

▶진료비 / 약재비 (병원 / 약국 / 한의원)

▶ 아이 병원비 (단, 만 2세 이하)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임신 바우처는 임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준비를 더 알차게 할 수 있어요.

특히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예비 부모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혜택입니다.

 

아! 그리고 지역별로 지원 내용과 적용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는 자세한 안내를 받고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행복카드 임신바우처와 임신바우처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