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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배터리 용량도 커지고 성능이 좋아져 스마트폰을 재부팅할 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더군다나 배터리도 교체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출시되어 더더욱 재부팅을 할 일이 없어졌는데요. 예전에는 그래도 배터리를 교체한다거나 핸드폰을 떨어트리면 배터리가 빠지며 강제로 재부팅을 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요즘 스마트폰이 자주 버벅거리기에 왜 그런가 하고 생각 없이 있다가 '아! 스마트폰을 재부팅한 지가 엄청 오래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가동시간을 확인해 봤습니다. 가동시간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정]에 들어가 아래에 [휴대전화 정보]에 들어갑니다.
휴대전화 정보에 들어오면 [상태]가 있습니다.
상태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이 가동된 시간이 나옵니다. 이 가동 시간은 스마트폰이 켜져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껐다가 켜면 그 시간부터 초기화되며 다시 가동 시간이 측정됩니다. 저는 약 34일간 재부팅을 하지 않았네요. 스마트폰 사용 중에 한 번씩 재부팅하여 백그라운드 메모리를 정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 기사님들도 2일이나 3일에 한 번 재부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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