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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대점을 이용했는데 작년 가을쯤인가? 갑자기 매장이 없어지는 바람에 아쉬웠는데
연극을 보러 갔다가 프리모바치오바치 대학로점을 발견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없었다.
메뉴판 ▼
빠네와 감베로니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식전 마늘빵이 나온다
마늘빵이 촉촉해서 너무 맛있었다...
마늘빵까지 먹고 가게를 둘러보았다.
분위기는 어느 지점을 가도 비슷한 것 같다.
구경하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빠네와 감베로니.
빠네
감베로니
연극 시간이 많이 남았더라면 빠네 소스를 리필해서 더 먹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감베로니는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뿌려져 있어서 좋았다!
어느정도 식사를 마치면 디저트를 가져다 주신다.
망고와 딸기 샤베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두개 다 먹어봤지만 딸기가 더 입 맛에 맞아 늘 딸기만 먹는다.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우리보다 먼저 온 사람들보다 식사를 빨리 마치고 나갔지만
오랜만에 먹은 빠네가 너무 맛있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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