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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 7살 연하 큐레이터 송자호와 열애

by fluorite94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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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1)가 7살 연하인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인 송자호(24) 큐레이터와 연애 중이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관계자 측은 해당 매체에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박규리가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송자호 큐레이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관심사가 같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인 만큼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만나는 모습 지켜봐 달라"라고 했다. 

 

송자호 씨는 미국 보스턴의 월넛 힐 예술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후 현재 M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존 버거맨 전시회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주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강남과 잠실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박규리는 연예인이지만 주변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박규리는 1955년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를 통해 아역으로 연예게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해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종료돼 카라를 떠났다. 그 후로 '엄마가 뭐길래', '네일샵 파리스', '장영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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