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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구혜선 안재현 이혼 논란에 실검 장악

by fluorite94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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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지난 18일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언급했다. 남편 안재현과 그들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뒷담화를 해 이혼을 고려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구혜선이 안재현과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이들이 소속된 HB 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여러 문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다. 구혜선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이)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구혜선은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다.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구혜선의 폭로 후 문자에 언급된 '대표님'이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칭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H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영화를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사이다. 문보미 대표는 HB엔터테인먼트의 지분 49.88%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올해 50세로 알려진 그는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보유한 남다른 스팩의 소유자로, SKY캐슬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세를 탓으며,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대상 시상식 드라마 부문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용팔이'로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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